
부동산 지역 분석: 천안 아산 지방 투자 지역 입지 분석 (인구, 공급, 호재, 일자리, 학군)
천안 아산 인구수

천안의 인구는 65만 명으로
주변 도시인 아산 34만 명, 평택 58만 명,
세종 38만 명, 청주 85만 명으로 주변 도시 중에서는
제법 인구수가 많은 편입니다.
충청남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최대 도시입니다.
1990년대 이전까지는 교통의 요지에 있는
지방 소도시일 뿐이었지만
수도권 과밀화 억제와 이를 위한 공장 충량제로 인해
수많은 기업, 공장, 대학교가 비교적 서울과 가까운
천안과 아산에 들어서면서 도시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아산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게 됩니다.


천안은 2020년까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가
2021년부터 주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천안의 인구는 정체기이지만 바로 옆 도시 아산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데다 충분한 인구성장을 이루었고
평균연령도 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아산, 수원, 화성, 서울 관악,
서울 동대문구, 대전 유성구로의
인구 유출이 있고
안성, 청주, 세종, 대전 서구, 전주, 안산,
부천, 남양주 등에서 인구 유입이 있습니다.
천안 아산 공급


현재 천안은 2022년~2024년까지 공급이
역대급으로 많고 2026년부터 공급이 줄어듭니다.
이전 물량들을 다 소화해 낼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공급이 역대급으로 많고 미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하더라도 갭투자 시 역전세를 유의해야 합니다!
천안 아산 호재 – 교통

천안시는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천안-아산 고속도로, 천안-평택 고속도로
(2023년 개통)
서울-천안-세종 고속도로
(2025년 개통)
천안-공주 고속도로
(2026년 개통)
이렇게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망이 생기면
충남지역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약 450억의 절감효과와
경부고속도로 정체 현상 해소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부성역 신설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인
두정지구에 부성역이 신설됩니다.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천안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테크노파크 등
5대 기관 및 기업으로 공모 대응 태스크포스를
꾸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천안 아산 호재 – 일자리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성환읍에
조정 확정 되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스마트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2028년 조성 예정입니다.
이미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등등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추가로 들어오는 일자리
(LG생건 산단조성, 성거일반산단, 동부바이오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되고 있습니다.
천안 아산 호재 추진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안은 동쪽으로 산이 막혀있고
서쪽과 북쪽으로 평지가 발달하였습니다.
서쪽으로는 아산이 위치하고 있고
북쪽에는 평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산으로 막혀있어 개발이 어렵고
아산신도시 쪽에 빈 땅이 많기 때문에
아산신도시가 있는 서쪽으로 업무지구와
주거지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이 아닌 업무지구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들은 국도 주변에 위치하여
유통을 원활히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 아산 특징

주요 철도와 전철라인 안쪽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고,
계획도시는 도시의 외곽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역과 두정역 1호선 라인 인근으로
구도심이 발달했었지만 최근에는
KTX천안아산역이 생기면서
신불당 쪽으로 상업지역이
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천안 아산 – 서북구

신불당, 불당동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신도시스럽게 도시가 조성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천안에서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고
30~40대 생산 소득이 높은 세대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높은 학군과 학원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신축 아파트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백석동
도시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환경 개선이 계속해서 되는 도시입니다.
백석로-동서대로가 있는 남단이 먼저 개발되었고
북쪽의 개발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성성동+차암동
두정동에 몰려있던 인구를 삼성대로 이북으로
택지조성을 확발히 진행했습니다.
2010년 후반 아파트들이 포진해 있고
삼성 SDI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당동에 비해서는 학군이 많이 떨어지고
학원가와도 거리가 있으며 학교도 많지 않습니다.
택지지구이지만 규모가 작아 한계가 느껴져 아쉽습니다.
두정동
공급이 지속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주택가와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구도심으로 천안역, 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있습니다.
성정동, 쌍용동
90년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생활인프라가 떨어져 보이고,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입니다.
쌍용동은 천안의 대표적 중산층 거주 지역으로
교육열기가 굉장하여 학원도 매우 많은 동 입니다.
부성1동
부성1동의 인구는 대부분 두정동에 몰려있으며
1호선 두정역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했습니다.
천안시내 확장으로 크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천안 아산 대장아파트


이렇게 보니 천안 서북구, 동남구의 대장아파트
가격차이가 상당히 크네요!
서북구에서는 파크밸리동일하이빌(쌍용동)을 제외하면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불당동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역시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릴만하네요!
동남구는 신부동, 용곡동, 청당동, 문화동 등
다양한 동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대장아파트로
순위권에 올라왔습니다.
평택, 청주와 함께 자족도시,
그리고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도시로서
최근에는 인구 증가가 주춤했지만
아직 가격은 평택과 청주보다 비싸네요!
천안도 여러 산업단지가 들어오는 호재가 있고,
아직 개발할 수 있는 빈 땅이 남아있는 만큼
성장할 여력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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